우리같은 업자들은 15초만 보아도 얼마나 공이 많이 들어갔는지 알 수 있습니다.
최근 TV에서 새롭게 선 보이는 “피자 알볼로” 광고인데요.

눈에 확 들어오는 시각적인 아트웍 이외에도
오디오 및 댄서들의 스타일링, 그리고 찾아봐야 알 수 있는 파생 컨텐츠까지
비용은 물론 디테일하게 신경을 많이 쓴 모습입니다.

제작자 입장에서 이렇게 공 들여 제작한 아웃풋들은
소비자에게 많이 노출되었으면 싶은데
카테고리 특성상 많이 찾아보지는 않을 듯합니다.

이런 경우 짜증나게도 매체비에 대한 압박이 크게 다가오고
제작이 끝나도 매체플랜을 다시 짜야하는 경우가 생깁니다.

최근 “피자 알볼로”나 “푸라닭 치킨”처럼 브랜드 이미지를 색다르게 표현할려는 시도가 많네요.

아쉽게도 카테고리 성격과 브랜드 이미지에 잘 맞는지는 모르겠습니다.

피자알볼로 TVCF 풀버전
피자알볼로 바이럴 컨텐츠
푸라닭 치킨 브랜드 필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