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를 멋지게, 그리고 잘 만드는 것은 중요합니다.
하지만 때로는 매체에 반복적으로 많이, 자주 노출되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기도 합니다.

요즘 대표 숙박어플 야놀자와 여기 어때의 대결양상이 두드러지고 있는데요.

초기 브랜딩의 시작도 모텔 중심으로 젊은 소비자들에게 어필한 부분도 비슷했고
지금은 레저, 레포츠 시장 등으로 확장되고 있습니다.
그 중 야놀자의 광고 Creative 얘기를 하자면 광고를 처음 접했을 때
반응은 ‘뭐 이렇게 만들었지..’ 였습니다.
하지만 반복적으로 노출되는 학습으로 이제는 귀에 맴도는 광고가 되어 버렸습니다.
잘 만들었다는 생각까지 듭니다.

역시 폭발적인 물량에서 이기는 자는 없나 봅니다.